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포항 중앙상가서 톡톡 튀는 청년 아이디어 담은 ‘팝업스토어’ 개장

최병인 기자 입력 2023.08.29 15:44 수정 2023.08.29 18:37

중앙상가 빈 점포 활용해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아이디어 상품 전시 공간 열어

↑↑ 포항 중앙상가에 개장한 팝업스토어 전경
[뉴스레이더 취재팀]포항시는 중앙상가 활성화를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중앙상가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교육생들은 지난 4월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IR 피칭 등 창업과 관련된 교육과 전문 창업컨설팅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실제 창업을 구상하고 제작한 물품을 판매하며, 방문객의 솔직한 평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며, 브랜드 스토리 전시 및 상품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은 “중앙동 도시재생 팝업스토어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초기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로 만들어 청년들이 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