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 위기 극복

[뉴스레이더 취재팀]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3년도 여름철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이행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철 에너지 절약 이행 실태 점검은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및 기관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력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에너지 절감 계획 수립 △ 적정 실내 온도(26℃ 이상) 준수 △ 전력 피크시간 냉방기 순차 운휴 △ 에너지 절약 교육 실시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김성완 교육장은 “전 직원이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 혁신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