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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2023.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7.24 13:27 수정 0000.00.00 00:00

영유아 단계에서부터 맞춤형 개별화교육 및 지원을 통한 ‘미래를 준비하며 함께 성장하는 특수교육 실현’

↑↑ 대구시교육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 09:00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및 관계자,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과 교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특수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교육환경에 따른 장애영유아의 교육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유보통합 준비와 더불어 교육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앞서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의 ‘위드심포니 오케스트라’는 Pomp and Circumstance(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연주를 통해 대구특수교육의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놀이 속에서의 장애영유아 행동지원을 주제로 한 대구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백상수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유아 지원, ▲유치원 교육과정 자료 제작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특수학교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통합교육에서의 협력교수 사례, ▲장애이해 및 인식 교육 실제 등 현장성 있는 주제로 소규모 분임 토의도 진행된다.

또한, 영유아 맞춤형 개별화교육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장애유아와 일반유아가 한 교실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는‘대구인지유치원’과‘대구불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하여 교육과정과 교육시설도 참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장애영유아 중심의 맞춤형 개별화교육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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