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경북도의회 배한철 도의원, 수학여행비 지급 등 학생 현장체험활동 지원에 나서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8.24 14:46 수정 2021.08.25 21:23

배 의원,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 배한철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 경산)
[뉴스레이더]배한철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 경산)은 수학여행비 지급 등의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현장체험학습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4일에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현장체험학습 활동 지원 사업 △ 현장체험학습 활동 지원 대상자 △ 현장체험학습 활동 지원 금액 △ 현장체험학습 활동 지원 방법 △ 현장체험학습 지원 계획 등이 있다.

배 의원에 따르면, 조례 제정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내년에 초6ㆍ중2ㆍ고2 학생 등 총 63,628명에게 수학여행비로 120억원(초6 14만원, 중2 18만원, 고2 25만원 지급)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수학여행비 지급 등 학생 현장체험학습 활동 지원 방안을 법제화함으로써, 균등한 교육 기회의 보장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가결이 된 상태이며, 9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