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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달서구, 기업과 구민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5.26 11:06 수정 0000.00.00 00:00

달서구, 2021년 지방세 안내 책자 제작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는 지방세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을 담은“2021 쉽고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1,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21년 지방세 안내 책자는 ▲월별 지방세 신고 및 납부시기 안내 ▲2021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지방세 세목별 개요 ▲납세자와 밀접한 지방세 감면 사항 ▲전자 신고·납부 및 지방세 구제제도 등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지방세 관련 사항과 함께 납세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문답 형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달서구는 대구지역 최대 지방산업단지인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기업을 위한 특화된 내용도 수록하였다.

지방세 감면사항 중 실무에서 가장 문의가 많은 창업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대한 감면 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또한, 개인납세자를 위한 자동차 관련 감면, 임대주택 및 서민주택에 대한 감면 내용도 수록하였다.

발간된 책자는 성서산업단지내 입주기업체를 위해 산업단지관리공단, 관내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에 제공되며, 또한 계명대학교 및 계명문화대학의 세무·회계학부에도 전달하여 지방세 분야의 이해 및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구청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금이라는 내용이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기에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활용성을 높이고자 했다”면서 책자 발간과 함께 향후에도 납세자 맞춤형의 다양한 편의 시책 개발과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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