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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목우회(사무관 친목회), 보건소에 위문품 전달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8.23 16:43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 직원 격려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교육청 목우회(사무관 친목회)는 8월 23일 강은희 교육감과 함께 수성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관련 협조에 대하여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빵 200개, 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사무관 친목회인 목우회는 친목회비로 그동안 대구지역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8개 보건소를 방문하여 간식(55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로 하고, 이날 처음으로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다른 보건소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백신 2차 접종을 위해 함께 참석한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시작을 맞아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보건소와의 협력체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여수환 소장도 “교육청 격려에 감사를 드리며, 교육청과 협조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동찬 목우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친목회비를 보다 의미있는 일에 사용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써주신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친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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