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 9월 3일까지 울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 개학 대비 집중 방역 기간을 지정·운영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개학하는 학교 중심으로 학교방역 준비상황 점검, 미비점 보완 및 경각심 제고, 애로사항 등 학교현장 의견 수렴 등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교에서는 자체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방역물품 비축 현황, 급식실 방역 계획 등 개학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더불어, 학생 및 교직원의 자가진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자가진단 참여 주간을 운영하여 참여율이 높은 학교는 교육장 표창을 실시하기로 했다.
권오진 교육장은 “2학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학교 생활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접촉이 잦고 밀집도가 높은 곳은 수시 소독과 환기를 강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