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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관광진흥과 농촌봉사활동 실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5.25 14:30 수정 0000.00.00 00:00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을 겪는 자두 농가에 도움의 손길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김천시 관광진흥과 직원 10여명은 지난주 아포읍 송천리 소재 자두 농가를 방문하여 자두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최근 김천지역의 코로나19 전파 확산세로 인해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농가주는 물론 직원들 모두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되었다.

자두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김천시 직원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준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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