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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의힘 북구을-대구 북구청 당정협의회 개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5.25 13:02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지역의 주요 현안을 협의하고 당․정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민의힘 북구을과 북구청이 5월 24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가 적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당․정간 사전 조율하고 해결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북구을에서는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과 이동욱 북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국회의원의 정책협의사업과 국비사업 추진현황 설명, 북구청의 구정 주요현안 보고, 현안 협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의 주요현안사업으로 구암고분군 종합정비 사업, 관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 도심융합특구 주변지역 연계개발, 옛 경북도청부지 이건희미술관 유치, 강북지역 국민체육센터 건립, 태전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금호강 사수지역 체육시설 조성, 금호워터폴리스-화담공원 간 인도교 설치 등을 건의하고, 사업에 필요한 국·시비가 조기에 확보될 수 있도록 김승수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에게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는 구정 주요현안 사업을 정치권과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당과 정이 힘을 합쳐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행복북구의 초석을 굳건히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승수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당정간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와 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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