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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산교육지원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회의` 개최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8.13 16:27 수정 2021.08.13 18:55

[뉴스레이더]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1년, 2022년 경산 관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대상 6개교와 청도지역 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장과 교무(연구)부장, 사전기획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그린(친환경, 에너지)과 스마트(ICT기술 등)를 융합한 미래형 학습환경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학교시설 설계방식과는 달리 교육수요자의 사전 기획 과정을 거쳐 건축전문가, 교육과정 전문가,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여 설계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이를 반영한다.

경산 관내 2021년, 2022년 사업 대상은 경산초등학교 본관동(준공연도: 1973년), 진량초등학교 후관동(1972년), 남천초등학교 본관동(1976년), 하주초등학교 본관동(1975년), 하양초등학교 강당동(1971년), 용성중학교 본관동(1974년)이 있고, 청도의 2021년, 2022년 사업대상으로 이서초등학교 본관동(1972년), 풍각초등학교 본관동(1970년)이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공간을 구성하고 나아가 배움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미래형 스마트학교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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