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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달서구, 드론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혁신 행정 운영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5.25 11:55 수정 0000.00.00 00:00

달서구, (대구‧경북) 지역최초 드론 전문공무원 양성프로젝트 운영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는 지난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경일대학교 무인항공교육원에서 드론활용 관련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격 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5월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4명이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 항공안전법 개정‧시행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조종자격이 변경되었으며 법 개정전에는 사업용 드론 12kg초과 150kg이하 조종자격 증명에서 개정 후 사업용․비사업용 모두 1~4종 조종자격 차등화로 변경되었다.

이에 달서구는 스마트한 행정혁신과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구 산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드론 조정자격 취득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2월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드론 전문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일대학교에서 진행하였다.

또한, 이론교육 20시간, 모의비행 6시간, 실기교육 6시간 이수 후 수료증과 자격증을 발급받았으며, 앞으로 수료생들은 창의인재 양성사업, 구정홍보, 지적재조사, 불법건축물 조사 등 다양한 분야 행정실무에 활용하게 된다.

달서구는 향후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격증취득과정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불황 속 지역청년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도 계획 중에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드론 전문공무원 양성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스마트 혁신행정을 추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지역청년층 교육과정의 확대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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