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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의성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맛과 안전 다 잡았다!

김영숙 기자 입력 2021.08.12 10:49 수정 2021.08.12 16:08

↑↑ 의성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
[뉴스레이더]의성군은 지난 1월부터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에 대응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 지역 농산물을 안심하게 출하할 수 있도록 잔류농약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비안면에 위치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위한 전문인력 및 장비를 완비하고 생산단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320성분 분석을 통해 사전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최근에는 출하중인 복숭아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농가는 출하 4~5일 전 농산물을 1~3Kg 채취해 검사를 신청하면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안전성분석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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