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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봉화교육지원청, 세대 간 소통·존중을 위한 ‘교육장 거꾸로 멘토링’실시

김영숙 기자 입력 2021.08.12 09:48 수정 2021.08.12 16:22

[뉴스레이더]봉화교육지원청은 11일,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교육장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 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MZ세대의 문화와 가치관에 대해 소통하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도입되었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상호 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시행하였으며, 2021년 신규 교사 4명과 주무관 2명이 ‘멘토’가 되어, ‘멘티’ 박세락 교육장과 ‘행복한 직장생활 및 봉화교육 현안’에 대하여 세대 간의 격차를 좁혀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락 교육장은 “세대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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