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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 지역 농촌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농가 농산물 직거래 구매’실천

진기영 기자 기자 입력 2021.08.11 14:39 수정 2021.08.11 18:40

[뉴스레이더]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 동부사업소는 8월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촌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사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매결연 농가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재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로 지쳐있는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농가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매결연 농가를 방문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고 직접 농산물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 농촌사랑 자매결연 농가(경산시 자인면 소재)의 일손돕기 및 농산물(천도복숭아,38박스) 직거래로 도농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환경공단 동부사업소 류호인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촌과의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농촌 사회의 활력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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