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25일 삼덕네거리 인근(경대병원역)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30 교통안전 및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 주요 도로는 제한속도 시속 50km 이하,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낮추는 정책이다.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교통량이 많은 출근 시간대에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속도 5030’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 등교 중인 초등학생들에게도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줬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방역수칙 정착을 위한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책 시행 초기 단계라 운전자들도 익숙하지 않아 불편할 수도 있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