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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잡버스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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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지근린공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대부분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 체결된 12개 기업체가 참여해 24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10개 기업 17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제품 검수,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무원, 영양사, 조리원, 포장직 분야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시지 근린공원 내에서 진행되며, 전문취업 상담사가 1:1구직상담을 거쳐 이력서 클리닉 등을 통해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커피차로 취업성공 음료를 제공한다. 이번 굿잡버스에는 대구고용복지⁺센터가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리고, 구직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로즈아트 플리마켓을 열어 볼거리 및 힐링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구인 기업에서는 여성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구직자는 경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