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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구미시 체육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MOU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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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29일 김천시에서는 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시 체육회와 구미시 체육회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의 MOU를 체결하여 눈길을 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자체의 우호관계를 다지고 소통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내년부터 연달아 개최되는 경상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님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두 체육회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민간에서도 상호 교류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연간 500만 원 상한이며, 10만 원 이하의 금액은 100%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고향사랑e음 종합정보시스템에서 포인트를 발급받아 기부한 지자체의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