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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이웃 간 서로 돌보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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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구미시의 노인사회활동지원기관인 구미시니어클럽과 주택관리공단 구미도량2지구 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3. 28 14:00 구미시니어클럽 3층 회의실에서 이웃 간 서로 돌보는`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 중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를 확대한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잠재적 봉사재능을 발굴하고 활용해 핵가족과 고령화로 인한 노인 소외와 고립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 호혜적인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품앗이 봉사(*타임달러)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도량2지구 3단지 경로당에서는 구미시니어클럽과 함께 올해 1월부터 주 1회(화) 경로당에서 공동밥상나눔으로 정을 나누고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도시락 배달 등의 공동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 차원에서 경로당을 거점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원·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성 노인복지과장은 ˝구미시 노노케어 마을공동체 돌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참여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