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설공단 임직원들이 5월 21일 공단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된 단체헌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에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버스에 올랐다.
공단은 작년 한해 다섯 차례 단체헌혈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혈액위기 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