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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대구가톨릭대학교 간 업무 협약

진기영 기자 입력 2021.08.04 18:53 수정 2021.08.10 23:21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인프라 활용으로 지역의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 대구광역시교육청-대구가톨릭대학교 간 업무 협약식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8월 4일 오후 2시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협약식을 대구가톨릭대학교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과 안착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교육인프라 적극 활용 ▲미래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선발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 및 자문 분야에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이다.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은 정해진 정답 찾기 교육에서 탈피, 생각을 꺼내는 토론과 과정중심 수업 및 논 · 서술형 평가가 특징이며, 이를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학교 교육체제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개방적이고 비판적인 사고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IB 본부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C를 전격 체결한 후 관내 초 · 중 · 고 71개교(IB 기초 · 관심 · 후보‧인증학교)를 중심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의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협력하면서 다양한 학생 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위한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대학의 우수한 교수자원과 첨단 교육 기자재 등을 활용하여 일선학교에서 제공하기 힘든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교원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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