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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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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는 지역 ABB기업의 혁신적인 도전역량을 집중하고, 신서비스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기업 중심의 신기술 모래놀이터(SANDBOX)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업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기간·장소·규모 제한)하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우선적으로 지역 내 규제샌드박스 활성화를 위해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샌드박스 소개, 규제 사례, 주요 이슈 등 다양한 최신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그리고 규제샌드박스 예비기업 개발지원을 통해 신기술(제품·서비스)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예비기업별로 전담자를 지정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혁신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규제샌드박스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청부터 심의위원회 대응까지 밀착 지원하여 기업 중심의 신기술 놀이터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세부 사업 일정 등은 수행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DGTP)의 누리집을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신기술 개발은 모든 ABB기업의 중차대한 과제인만큼, ABB융합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이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