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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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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천시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부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통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창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2022년도 선정된 청년창업가 8명에게 2년차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신규로 2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서면심사, 대면심사, 사전교육을 거쳐 4월 말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자에게는 올해 말까지 1인당 상품개발비, 공간임차료 등으로 사용 가능한 사업화자금 1500만 원과 단계별 창업 교육이 지원된다.
신청은 13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이메일)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및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천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더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발굴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