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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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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취재팀]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중 농공단지 조성 및 정비지원 분야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여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 및 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산물생산유통기반구축, 농공단지조성 및 정비지원 등 7개 분야, 도비 최대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1994년에 준공된 봉양농공단지의 노후화된 집수매거가 일부 기능을 상실하여 깨끗한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자 본 사업을 계획하여 도비 125백만원, 군비 125백만원 총 250백만원을 확보하여 집수매거 교체로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군의 위상을 확고히 함과 더불어 제조업체를 유치하고 지원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업기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양농공단지는 전체면적 194,000㎡에 현재 26개 업체가 가동 중이며, 중앙고속도로 의성IC 연접,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예정지에 인접한 위치적 조건으로 입주기업들의 경제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