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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의성군, 23년 1분기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실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3.07 18:13 수정 0000.00.00 00:00

↑↑ 의성군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의성군은 오는 8일부터 의성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초·중·고 27개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냉온수기, 물끓임기 110대를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수인성 감염병 예방 및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매 분기 1회 각 학교에서 채수해 온 먹는 물 시료로 탁도와 총대장균군 2개 항목을 검사하여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검사 결과는 의성교육지원청으로 통보하며 부적합한 경우는 즉시 내부 청소, 필터 교체, 소독 등 개선 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지난해 검사에서는 99.7%가 수질 기준에 적합했으며 기준 초과 일부 식음료기도 위생 조치 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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