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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영주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총력 대응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5.24 12:27 수정 0000.00.00 00:00

봉화군·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1,000㏊방제에 나서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매미나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 봉화군·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5월 24일부터 협업방제를 시작하였다.

매미나방, 꽃매미 등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5월 중순 산림에서 부화해 인근 농경지로 이동하며 입목과 농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애벌레 형태로 모여서 생활하는 6월 초순까지가 방제적기여서, 이 기간을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약1,000㏊에 지상약제 살포 등 집중방제를 실시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병해충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여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으로부터 산림과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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