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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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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취재팀]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은 2월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순득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2018년 제8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2022년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민생과 지역현안을 아우르는 입법활동으로 제8대 경산시의회 임기중 17건의 조례를 공동발의 했고, `경산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제9대 경산시의회 출범 후에는 의장으로서 7차례의 회기 운영 및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로 입안했고, 시민의 대변인으로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4건의 개선사항을 지적하여 견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중이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의 채무불이행 발생 시 선제적 예방을 위한 27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그리고 지난달 17일 경북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대규모 아웃렛 유치를 위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내는 등 경산시 발전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대의적 동반자 관계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순득 의장은 수상소감으로“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한결같은 열정과 더욱더 겸허한 자세로`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