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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 안보의 구심체 경북재향군인회 정기총회 포항에서 열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3.02.23 15:20 수정 0000.00.00 00:00

경북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양정석 회장 연임, 여성회 회장으로 박해자 취임

↑↑ 23일 포항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재향군인회 제6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경북재향군인회(회장 양정석)는 23일 포항에서 2023년도 제6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및 보훈 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북재향군인회 30대 회장으로 양정석 회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경북재향군인여성회 9대 회장으로 박해자 회장(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북향군회가 지역사회의 안보와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범국민적 안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과 동시에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나 안보 위기가 있을 때마다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경북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에 창립돼 포항시 장량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향군의 발전과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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