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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취약계층 찾아 발명체험활동을 함께하다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7.30 14:16 수정 2021.07.30 16:38

2021년 청도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 2021년 청도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뉴스레이더]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 발명교육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4일간‘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사랑존지역아동센터와 본원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블록로봇 조립, 플로렌 축구공 조립, 승화전사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물체의 움직임 원리 및 승화전사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물체를 안전하게 조립하고 작동하는 데 있어 지켜야 할 법규와 위험 요소들을 알아본 후 블록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조종하여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 경기를 함으로써 협동심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사전에 찾아가 방역 소독을 실시한 후 당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수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블럭로봇을 창의적으로 조립하고 작동시켜 경기하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고, 학교 주변에는 다양한 활동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발명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휘 청도발명교육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육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창의적 사고력 신장과 발명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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