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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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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라리안협의회는 14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실라리안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실라리안협의회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브랜드 사업의 모태로 참여기업 간 품질개선‧마케팅전략 등 정보교환을 통해 브랜드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 52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이번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종호 회장은 실버 위생용품 등을 제조하는 신우피앤씨 대표로 대구‧경북 한국-몽골협회 회장 및 칠곡 소방안전협의 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혹한기는 경기침체로 지역 중소기업에 혹독한 계절이 되고 있다”면서 “회원사 간 연대교류를 강화해 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실라리안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고군분투해 주신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실라리안을 이끌어 주실 신임 김종호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에게 축하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성장 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