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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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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월 9일 새롭게 위촉된 소관 의정자문위원과의 첫 번째 간담회에서 2023년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해 정책 자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예·결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등 2023년 주요 소관 의정활동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과 기획행정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에 배포된 간담회 자료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자문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군위군 편입에 따른 이행사항, 대구의료원 공공·응급의료 기능 강화 등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시정 운영과 관련해 시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분한 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있을 예·결산안 심사에도 성실하게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전과 보건 분야를 강화해 1월 28일(임기 2년) 4개 분야(자치 2, 행정 4, 안전 3, 보건 1) 10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어떻게 의정활동에 접목할 것인지 고민해, 민생과 함께하고 정책으로 행동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임인환 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