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군청 |
|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성주군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시행하는 2023년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으로 선정됐다. 전국에 15개 경북에 2개소 선정된 이번 사업은 2년간 강의 및 토론, 현장실습, 현장컨설팅 등 복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에 선정된 축산 청년농 6인(홍정민 외)은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한우 TMF사료(혼합발효사료)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성주참외한우 브랜드 `참외잇소`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40세 미만의 청년농들이다.
매년 성주군의 골칫거리 참외저급과를 이용, TMF사료를 생산·급여하여 국내한우 평균보다 1++ 등급 비율이 높아지고 도체중이 늘어난 `참외잇소`를 생산하겠다는 사업계획이 주요했다.
이번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선정으로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TMF사료 생산과 `참외잇소` 브랜드 육성 사업에 국립축산과학원의 전문적인 현장컨설팅과 지원으로 친환경 선순환 농업의 우수사례 모델이 될 전망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젊은 축산농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성주군의 지원으로 성주참외 저급과 처리 문제와 참외먹인 한우 `참외잇소`의 성장이라는 두마리 흑토끼를 잡는데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