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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추진방향을 논하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5.24 08:12 수정 0000.00.00 00:00

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 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달서구는 5월 20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해‘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는 지역 내 인구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출산, 결혼, 일자리, 교육․문화, 고령화 대비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2019년 5월 20일 출범하였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 위촉, 위원장 호선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 구 인구정책 추진방향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1회 인구정책에 대한 자문, 인구정책 시행계획(안)등을 심의한다.

달서구는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 위원회 출범,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난해는 인구통계상 처음으로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났으며, 코로나19로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한층 더 가속화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추진으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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