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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활발한 사전 예방 감사로 시정의 재정 건전성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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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구미시는 2022년 어느 해 보다 다양한 사전예방 감사 활동을 추진하여 시의 재정적·행정적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사업시행 전 원가산정,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 심사를 통해 822건의 사업을 심사, 59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분야` 402건/51억 원, `용역분야` 167건/5억 원, `물품 등 기타분야` 253건/3억 원을 각각 절감했다. 특히 공사분야는 대상 기준금액의 상향으로 총 심사금액이 365억 원 감소 했음에도 전년(44억 원, 절감률 1.8%) 대비 7억 원 이상의 실적(51억 원, 절감률 2.5%)을 거두었다.
주요사례로 ***예방공사에 1,848백만 원, ***조성공사에 235백만 원, ***확장공사에 182백만 원을 절감했다. 절감효과가 큰 공사 분야는 공종별(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 감사관들이 협업을 통해 원가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사업비가 산출되도록 심도 있게 심사했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심사 처리기간은 최대한 단축하여 신속집행에 기여했다.
또한, 자체 감사와 타 기관 감사 사례를 정리한 `2022 기술감사 사례집`발간, 기술분야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감사 사례 및 청렴 교육`실시,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 시공교육 및 견학`을 상·하반기 2차례 시행하여 건설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 시켰으며, 취약기 (해빙기, 강우기) 및 수시로 건설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활발한 사전 예방 감사 활동을 펼쳤다.
김영철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2023년에도 내실 있는 사전 예방 감사 활동을 통해 예산과 행정력의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