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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최병인 기자 입력 2022.12.22 12:15 수정 2022.12.23 19:47

↑↑ 제243회 임시회
[최병인 기자=뉴스레이더취재팀]경산시의회는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1건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거리문화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9건 △본회의 보고안건 포함 일반 안건 6건으로 모두 1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경산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부위원장에 양재영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상호, 김인수, 안문길, 윤기현 의원으로 모두 7명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2,760백만원이 증가한 총 1조 4,442억 원이며, 예산안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후,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은 `금호강 문화복합공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양재영 의원은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관련`이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

안문길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이 없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심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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