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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양교육지원청, 독도 교육 올림픽 마라톤 릴레이 인증

진기영 기자 입력 2021.07.23 16:23 수정 2021.07.24 22:44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 소통 및 청렴 캠프’와 연계하여 7월 22일에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인근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행사를 하였다.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있는 ‘독도 교육 올림픽’의 한 종목으로 울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 216.8km를 100m씩 나누어 총 2,168명이 마라톤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학교지원센터에서 제공한 독도 티셔츠와 독도 마스크를 쓰고 달리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손팻말과 태극기를 흔들었다.

영양교육지원청 한oo 주무관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일본 지도에 독도를 표기해 논란이 된 기사를 보고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참여로 216.8km에 한걸음 더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했다.

소양자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의미가 담긴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이 생활 속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독도 주권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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