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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주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2.20 09:46 수정 0000.00.00 00:00

2022 행감·추경 및 2023 본예산 등 22건 안건 처리

↑↑ 영주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영주시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5건, 처리 53건, 건의 50건 등 총 168건을 지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용역 관리 및 결과 공개 등 미흡, 소송수행 업무 부적정,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집행 철저,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부실 등이 있다.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8,623억 원, 특별회계 877억 원을 합한 총9,500억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9%인 1,538억 원이 증액된 2023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심재연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첫해의 모든 회기 일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3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바라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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