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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봉화도서관 치유와 가족, 삶의 인문학특강 운영

진기영 기자 입력 2021.07.22 18:53 수정 2021.07.24 22:44

봉화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개원 사진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은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첨성인문학센터에서 주최하는 인문학특강을 주관하여 8월 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첨성인문학 센터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차고 넘치는 불요불급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차단하고, 일상과 연계된 우리 삶을 풍요롭고 의미 있도록 인도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문화소외 계층·지역에 우선으로 전하고자 한다.

현대의학과 병, 그리고 죽음(강사: 고려대 객원교수 이영의) 이라는 건강 관련 주제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봉화지역이 봉착한 고령화 문제와 관련한 중장년층의 건강과 가족관계 그리고 삶 등의 주제를 다룬 6회차의 강의를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작은 등불이 되고자 한다.

봉화도서관 이석기 관장은 “봉화 지역민들이 도서관에 들러 인생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고, 뜻깊은 강의를 마련하여 소외된 지역에 전해주시는 경북대 첨성인문학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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