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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군위군, 부계 창평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2월 마무리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2.15 10:24 수정 0000.00.00 00:00

2023년부터 본격 운영을 통해 수질 개선

↑↑ 군위군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군위군은 부계면 창평2리 일원에 추진 중인 부계 창평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16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총사업비 약 3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사업 추진 단계는 마무리 단계로 설치가 완료된 각종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창평2리(수혜가구 46가구)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 용량이 1일 90㎥에서 260㎥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설물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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