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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만 대구시의원, 복현고가교 철거 및 동북로 지하도로 조기건설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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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의회 김지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2)은 11월 30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현고가교 철거와 유통단지삼거리~복현네거리 구간 상습 교통정체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김지만 의원은 복현고가교의 경우 매연, 진동, 소음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로 인한 유지 및 관리비용도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고가교의 기능이 사라졌다면 전반적으로 철거하는 추세라고 주장하면서 엑스코선이 복현고가교 위를 통과하는 것을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동북로인 유통단지삼거리에서 복현네거리간의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데 교통개선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를 묻고, 동북로와 인접한 동구 신암동과 효목동 일원에 5,500세대 2만 가구가 내년부터 입주 예정에 따라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복현고가교 철거 여부를 논의하고 도시철도 엑스코선을 건설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선제적인 검토를 통해 동북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이 아니라 10년이 걸리더라도 동북로 지하도로 건설이라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