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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산교육지원청, 꼬마 시인들의 동시 작품 전시회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7.20 14:50 수정 2021.07.21 10:41

2021학년도 하양초등학교 시 울림 학교 운영

[뉴스레이더]하양초등학교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2~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동시 쓰기 대회를 개최하였고, 7월 20일부터 우수작을 중심으로 동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 작품들은 학교, 친구, 선생님, 나의 가족, 꿈과 희망 등의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시로 표현하여 공감의 폭이 넓다.

본교는 2021학년도 시 울림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사달력에 ‘한 편의 시’가 월별로 게시되고 있고 시소 TV 콘텐츠 시청뿐만 아니라 동시집 읽기, 나만의 시 작품 만들기, 시집 발간, 시가 있는 교직원 연수회 등의 활동을 통해서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아름다운 심성을 가꾸어나가고 있다. 또한 ‘행복한 꿈을 꾸는 時 정원’만들기 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이 시를 즐길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하양초등학교 장○○ 교사는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 및 우수 동시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함께 암송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발표에 대한 자신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언어 사용에도 변화가 있는 등 교육적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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