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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앞산 프렌즈(Apsan friends)’모집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4.05 11:20 수정 0000.00.00 00:00

오는 30일까지, 개인 SNS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20명 선발 -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 남구청은 구석 구석 숨은 동네 맛집을 발굴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담하게 될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를 4월 한 달 동안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는 남구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모집한다.

남구는 이번 ‘앞산 프렌즈’ 공개 모집을 통해 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대학생 20명을 선발, 위촉하여 오는 5월 ‘앞산 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로 선발되면 △남구 외식업소 이용을 통한 숨은 맛집 발굴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지원 △맛집 이용 및 축제·행사 참여 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사진과 후기 포스팅 게재 △남구 위생행정 업무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구는 서포터즈 개인 SNS를 통한 포스팅 게재 내용을 평가하여 월 1회 3만원의 활동비 지급,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시 자원봉사 실적 부여,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식품 관련 전공 또는 외식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하여 남구청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 지역 구석 구석에 숨은 동네 맛집을 찾아내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열정적인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 할동을 통해 서포터즈 본인에게는 보람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주민들과 외식업소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맛집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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