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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양군 석보면 새마을회, 봄 맞이 하천 환경정비 실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4.05 11:13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양군 새마을지도자 석보면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외씨버선길 4코스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5일 봄맞이 하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외씨버선길 4코스는 봄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트래킹을 위하여 방문하는 곳이다. 그 중 석보면 옥계1리의 마을을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을 따라 걷는 코스가 유난히 아름답다. 이에 석보면 새마을회는 겨울 추위에 방치되었던 하천을 정비하여 더 아름다운 봄의 기운을 방문객에게 전달하기로 하였다.

새마을지도자 김용걸 회장과 김해주 새마을 부녀회장은 정비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방문객에게 옥계1리의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더 많은 방문객이 외씨버선길을 방문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한 활동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 고생해주신 석보면 새마을회에 감사한다.”라고 말하며“영양군의 대표관광지인 외씨버선길이 모두의 노력으로 더 유명하고 아름다운 관광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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