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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경미소 오미자가공품 캐나다에 수출하다.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1.18 19:00 수정 0000.00.00 00:00

↑↑ 문경미소 오미자가공품 캐나다에 수출하다.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문경시 문경미소는 17일 오미자가공품을 캐나다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황재용 시의회의장, 김영길 문경시 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미자청, 음료, 불땡초 맛김 등 오미자 가공식품의 캐나다 수출 선적을 기념하고, 전국 1위의 오미자 수출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캐나다 수출은 5만 달러 상당으로 지난 9월 싱가포르 수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수출로, 해외에서도 문경오미자의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문경미소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 11월, 4명의 임직원으로 창업했으나 현재는 16명 규모로 매출 향상과 인력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전년 기준 매출 30억원을 달성하여 문경시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급성장했다. 문경시는 지역 업체의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수출물류비 및 수출경쟁력 제고 사업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문경시관계자는 “전국 1등 오미자 재배지인 문경시의 유통망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고품질 명품 오미자 생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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