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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으로 미래50년 발전 기대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1.17 19:22 수정 0000.00.00 00:00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정책총괄조정관과 군사시설이전정책관 행감 실시

↑↑ 대구시의회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11월 17일 대구시 정책총괄조정관과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정책총괄조정관에 대해서는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미래50년의 발전전략 수립을,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해서는 군부대 통합 이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각각 당부했다.

정책총괄조정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랜드 디자인 계획 및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과 관련하여 대구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도시 공간구조 재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균형 발전과 지속 성장을 위한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경북대병원 이전TF 지원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경북대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달서구2)은 공모사업 재정지원 사전심사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제로부채를 도모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대구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도시 공간구조 재편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구의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공약이행 점검회의와 관련하여 기존 부서와 업무영역이 중복되는 만큼 차별화된 운영으로 공약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미래50년 발전전략 수립과 관련해 시간적 범위가 넓어 추상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면서 용역 진행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개발방향을 면밀히 살펴 성공적인 발전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박소영 위원(동구2)은 대규모 인원이 집중되는 대구시 축제 등 행사에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통합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총괄 조정회의를 건의했다.

군사시설이전정책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국군부대 4개소 및 미군부대 3개소의 이전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캠프워커 반환부지의 토양오염 정화사업의 검증 방안 마련, 47보급소 개발계획의 조속한 추진, 군부대 이전 홍보사업 강화 등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2021년 추경에 편성한 47보급소 및 캠프워커 기부시설 관련 예산 23억5천만 원이 모두 불용처리된다고 질타하고, 책임성 있는 예산 편성을 주문하는 한편, 오랜기간 불편을 감내해 온 중구와 남구의 발전을 위해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허시영 위원(달서구2)은 국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의 향후 계획을 절차별로 점검하면서, 대구의 장기 도시 발전을 위해 조속한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윤영애 위원(남구2)은 반환된 캠프워커 부지 내 토양오염 정화사업 완료시 교차검증을 통한 확실한 검증 방안 마련을 주문하고, 검증 완료시 부지 내 대구대표도서관, 평화공원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손한국 위원(달성군3)은 가창 우록 동회관 ~ 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에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정옥 위원(비례)은 미군부대 이전 사업에서 SOFA 과제 채택이 무엇보다 빨리 이뤄져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박소영 위원(동구2)은 군사시설 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군부대별로 결성·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연계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 강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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