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대구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 체결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1.13 14:15 수정 0000.00.00 00:00

결식아동 끼니 챙기기 위해 뜻 모아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1일,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주), 대표 구영모), 에이스 나노켐(대표 이종훈),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강종), 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대표 정현정)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대구시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행복얼라이언스, 에이스 나노켐,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대구시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대구시 동구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100여명으로, 영양소를 고려한 양질의 밑반찬을 6개월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아동 결식문제 해결을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회문제 해결 체계로, 행복얼라이언스(행복나래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사무국)의 멤버사인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인 에이스 나노켐(경산시 소재)과, 동구청,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를 위한 지역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이스 나노켐은 동구가 선정한 사각지대 결식아동 100여명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기탁한다. 기탁한 기부금은 행복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전담하는 사회적기업 반야월 연근사랑 협동조합,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아동 결식문제 해소를 위해 힘을 쏟을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프로젝트 종료 후 해당 아동들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오늘 협약체결을 계기로 취약계층 아동의 결식제로 사회안전망 구축, 나아가 향후 민·관협력의 우수사례 구축의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