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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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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11월 11일(금) 대구시 미래ICT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대구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ABB 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ABB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향후 미래 신산업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이태손 위원장(달서4)은 지역 SW기업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망 SW기업들이 대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 정주 여건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고, 초기 SW기업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쳐 줄 것을 촉구했다.
박종필 위원(비례)은 메타버스 산업의 유행과 성장 가능성에 따라 현재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메타버스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메타버스 산업을 공공부문 행정서비스에 접목시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부문 빅데이터 분석 시 민간 데이터 기업의 참여 사례를 늘려서 대구 지역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여건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이면서 우리 시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ABB 산업의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기존 추진 중인 초기기업 지원 및 인재양성 사업들을 지역 ABB 기업과 연계하여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경구 위원(수성2)은 수성알파시티를 제2의 판교로 조성하고자 집중적으로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는 만큼 수성알파시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수성알파시티 내 주차공간 및 근린시설 확충을 촉구했고, 대구스마트시티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윤권근 위원(달서5)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ABB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SW 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위해 조속히 인재 양성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고, AI기반 스마트교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시민이 교통흐름의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지역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신설 부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대구시의 벤처기업 감소 원인 파악과 역외 벤처기업 유입을 위한 벤처기업 관련 정책 보완을 주문했다. 또한 동대구 벤처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여 비수도권 거점 벤처밸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