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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위한 총력추진 주문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2.11.10 17:39 수정 0000.00.00 00:00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통합신공항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 실시

↑↑ 대구시의회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지만)는 11월 10일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규모 소요재원 조달을 위한 구체적인 국비확보 계획,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공항 후적지 개발을 위한 전문가 자문계획, 건설사업 지연 우려에 따른 체계적인 사업추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한 총력을 다한 업무추진 등을 주문했다.

김지만 위원장(북구2)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하여 힘을 모을 것을 주문하면서도, 특별법 통과 이후의 사업 또한 소홀하지 않도록 향후 재원조달 방안을 면밀하게 점검하면서 구체적인 국비확보계획 수립을 통한 철저한 건설사업추진을 촉구했다.

허시영 위원(달서구2)은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노선재개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면서, 대구국제공항의 단계별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이용객 행동특성 조사를 통하여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공항 후적지 마스터플랜 고도화계획 수립 용역업체 선정상의 부족했던 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면서도 전문가 자문계획 수립을 통한 보완방안을 제시하며 대구시의 신성장거점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옥 의원(비례)은 통합신공항의 성패는 신속한 공항 건설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문화재 지표조사 용역 수행상 사업지연이 우려되는 부분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치밀한 사전 대비를 통한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주문했다.

박소영 의원(동구2)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면서, 특별법 통과를 위하여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아울러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뒷받침할 전략적인 홍보방안을 수립하여 효과성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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