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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업무보고 회의로 첫 의정활동 시작, 앞으로의 행보 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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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36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날인 11월 7일에 제2차 독도수호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위 구성 이후 독도에 대한 조직 구성과 주요 업무파악을 위한 첫 번째 의정활동으로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국(독도해양정책과)과 (재)독도재단의 그 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계획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독도에 대한 영유권 강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할 부분은 협력하는 등 투트랙으로 진행해 줄 것과 울릉도까지 항공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으므로 연계해서 독도에 잠시 머무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엽 위원(포항)은 학교 내 수학여행지로 독도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검토해볼 것과 독도 관련 유사‧중복성 있는 사업은 통합 추진으로 효율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중앙부처와의 독도 관련 회의에 경북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과 명예주민증 발급체계를 입도객 전원에게 현장에서 바로 발급하고 홍보하는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공공기관에서 독도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듯이 일반 도민들도 실시간 독도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으로 홍보해 줄 것과 독도 수호를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 방안을 제안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독도박물관과 안영복 기념관의 역할과 기록물 보존자료 실태에 대해 물으며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과 e-독도수호원정대와 독도 민간단체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독도재단의 폭넓은 역할에 대한 분발을 당부하고 독도안전지원센터로 전환 추진하는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독도방파제 구축사업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진 부위원장(김천)은 독도 관련 많은 행사와 프로그램에 비해 학술세미나가 다소 적은 점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과 확대를 당부했다.
허복 위원장(구미)은 독도 관련 사업비가 전년에 비해 감소된 부분을 지적하고 향후 적극적인 예산 반영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집행부 및 독도재단에게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앞으로 독도수호를 위한 행보를 집행부와 함께 공동대응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