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상주시, 부활절 대비 화서면 종교시설 특별점검 실시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4.05 09:29 수정 0000.00.00 00:00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화서면은 지난 4월 2일 부활절(4월 4일)을 대비해 관내 7개 종교시설을 방문, 방역수칙 안내 및 사회적 거리두기(1.5단계) 등 선제적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집단시설과 관련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화서면은 주말에 종교집회 및 행사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7개 종교시설을 방문해 관련 방역지침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점검 세부 사항은 좌석 수 기준 30% 또는 수용 인원의 30% 이내 참여 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객 명부ㆍ소독대장 등 필수 대장 작성 여부, 음식물 제공 및 취식 금지 안내 등이었다. 또한 의무화조치 위반 시 행정 처분이 발생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보영 화서면장은“우리 시는 종교시설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감염병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고는 하나,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아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레이더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