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청도교육지원청 직원,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관계자, 초·중등 교장단 대표들과 함께 청도천 파랑새다리 일대에서 독도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한 2021 독도릴레이 마라톤 인증 “청도에서 독도까지” 행사를 실시하였다.

오늘 행사는 도쿄올림픽을 정치 도구화 하는 일본의 억지주장에 대한 주권의식을 제고하고 평화의 섬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기획한 ‘2021 독도올림픽’ 행사에 청도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함께 동참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도교육지원청 이○○ 교사는 “독도티셔츠와 독도마스크를 착용하고 독도피켓을 들고 청도천 일대를 100m씩 뛰었는데, 울진에서 독도까지 216.8km를 100m씩 릴레이로 이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이야기했다.

이가희 교육장은 독도릴레이 마라톤행사를 개최하면서 “평화의 섬 우리땅 독도를 우리 영토로 수호하기 위해서는 온 국민들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는 관심과 사랑이 모든 학생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